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 코리아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 KNBC)’의 공식 호스트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KNBC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의 한국 사무국인 SCA 한국챕터가 주관하는 한국 대표 바리스타 선발전이다. 15분 간 총 12잔의 에스프레소, 우유 음료, 창작 음료 제조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바리스타의 추출 기술,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올 6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 WBC)ㄴ9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바리스타들과 경쟁하게 된다.

브레빌 코리아는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선두주자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홈카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 공동 호스트로 나선다. 최대 50개의 로스터리 및 카페가 참여해 행사 기간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커피 빌리지’ 부스에 커피 추출, 우유 스팀·가열 기능의 동시 제공이 가능한 내장형 듀얼 보일러 시스템을 갖춘 브레빌의 ‘듀얼 보일러(BES920)’와 ‘오라클(BES980)’ 등 에스프레소 머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브레빌 커피머신과 함께 미국 그라인더 브랜드 ‘바라짜(Baratza)’의 플랫버 그라인더 ‘바라짜 포르테 AP(Baratza Forte AP)’도 지원한다. 바라짜는 브레빌 그룹이 보유한 하이엔드 그라인더 브랜드로, 미국 블루보틀에서 사용한 그라인더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커피 빌리지 부스 내 참가사와 참관객들에게 고성능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및 그라인더를 경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브레빌 브랜드 부스에서는 전 세계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바리스타 익스프레스(BES870)’부터 최상급 모델인 ‘오라클 터치(BES990)’까지 브레빌 대표 에스프레소 머신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레빌 코리아는 ‘성장하는 홈카페 시장’을 주제로 커피 칼럼니스트 심재범 작가와의 컬래버 강의, 싱가포르 브루어스컵 챔피언이자 2022 월드 브루어스컵 3위를 차지한 엘리시아 탄(Elysia Tan)과 같은 국내외 커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진행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하 브레빌 코리아 대표는 “브레빌 커피머신은 상업용 머신에 준하는 퀄리티로 집에서도 제대로 된 커피 한 잔을 즐기기 위한 홈 바리스타를 위한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커질수록 브레빌 커피머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커피업계의 제3의 물결이 홈카페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스페셜티 커피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KNBC는 다른 커피 행사의 일부 세션으로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SCA 한국챕터의 단독 행사인 ‘스카마켓’으로 기획돼 바리스타 선발전을 비롯해 스페셜티 커피를 시음하고 커피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커피 빌리지’,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유통업체의 커피를 맛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 ‘커핑룸’, 수료 시 교육 인증서를 발부하는 ‘SCA 교육 인증 프로그램’, 커피용품 등 굿즈를 판매하는 ‘SCA 스토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브레빌 코리아 홍보대행 PRGATE 정은하 과장 02-79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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